치과의사국시연구소, 20주년 기념식 성료
상태바
치과의사국시연구소, 20주년 기념식 성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3.14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서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 개최…“역량있는 치과의사 배출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지난 10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시연구소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지난 10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시연구소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 이하 국시연구소)가 지난 10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시연구소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002년 문을 연 국시연구소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질적 향상과 지속적으로 제도를 발전시켜 역량을 갖춘 치과의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양현 연구소장은 인사말에 나서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에 따라 교육방식도 변화하고, 이에 따라 치과의사 국가시험 방식도 진화하고 있다”면서 “역량을 갖춘 치과의사 배출은 국민 구강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치의학 교육의 평가방법인 국시가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국시연구소는 각 유관단체들과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시연구소의 발전을 위해 애쓴 분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시연구소는 제1‧2대 연구소장을 역임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김관식 명예교수에게 공로패를, 제3대 연구소장인 동대학 이재일 교수와 제4대 연구소장인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신동훈 교수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국시연구소의 지난 20년 간의 활동기록과 국시 변천사를 정리한 『2002~2022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20년사』 헌정식이 진행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지난 10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시연구소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와 (사)대한치의학회가 국시연구소 20주년 기념식에서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와 MOU를 체결하고, ▲상호 이해관계가 있는 분야의 공동연구사업 ▲학술지 및 보고서의 교환 ▲혁신적인 교수법 및 강좌 계설 경험 공유 ▲공동 심포지엄, 워크숍, 회의 조직 등에 협력키로 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단체는 역량 있는 치과의사 배출,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실요성 있는 정책 개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부 행사인 심포지엄에서는 ▲경희대학교의과대학 허영범 교수의 ‘의과대학 임상의학종합평가 시행과 활용’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손성호 본부장의 ‘치과의사 국가시험(실기시험) 도입 추진 경과 및 미래’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김영재 교수의 ‘치과의사 3차 직무분석 연구보소’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마득상 교수의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사례형 문항 도입 방안’ 등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지난 10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시연구소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지난 10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시연구소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