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 최근 개정 내용 ‘공유’… 정기총회도 함께 열어 2023년 사업계획 ‘확정’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 이하 치과보험학회)가 지난 12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3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건강보험심사 최근 경향: 개정된 내용을 중심으로’라는 대주제로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민간과 공공 치과보험의 청구 및 심사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강연으로는 이앤미우리들치과병원 홍선아 이사가 ‘최근 건강보험 고시내용 살펴보기’란 주제로 개정사항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전문 강연으로는 학회 내 민간치과의료보험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부천미르치과 김은희 진료팀장이 ‘치과민간보험, 잘 알면 득! 잘못 알면 독!’, 건강보험청구심사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부천 상동21세기치과의원 신보람 경영지원실장이 ‘헷갈리는 보험 청구기준 다시 보기’라는 강연을 통해 공공과 민간치과보험 청구방법과 더불어 청구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는 김준용 총무이사의 사회 아래 ▲성원 보고 ▲202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치과보험학회 김용진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최근 건강보험 고시내용 공유를 통해 교육 및 상담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향후 학회 내 연구위원회 연구활동을 확대‧강화하는 등 학회 차원의 다양한 학술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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