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5일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글로벌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고 해외 현지에서 교정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스템올소는 지난달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IDS 2023’에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전세계 62개국에서 온 바이어들과 220건의 상담을 진행, 주력 제품인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 세라믹과 메탈, 교정용스크류 ‘OrthAnchor’ 등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오스템올소는 출시 예정인 ‘MAJESTY Tube’에 대한 현장 반응이 뜨거웠으며 특히 제품의 구조적 우수성, 세심한 제품 디자인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이 극찬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올소는 ‘MAJESTY Tube’의 제품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낮은 Profile, 곡면 처리된 바디구조, Hook의 안정적인 파절강도 등을 구현했으며 또한 사각뿔 모양의 와이어 삽입구조와 패턴구조의 누름판, 식별 용이성을 위한 형번이 표기된 베이스 등 술자의 시술편의성을 고려한 개발로 국내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오스템올소의 우수한 제품을 활용한 해외 교정세미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오스템임플란트 튀르키예법인과 함께 교정세미나와 핸즈온 실습을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제공했다.
한국에서 스마일존치과 오창옥 원장을 초빙해 'Collaboration of Orthodontic Mini-screw and Self-ligating bracket'을 주제로 진행된 지난달 세미나에는 튀르키예 현지 치과의사 7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지난 2월 AEEDC 두바이와 3월 IDS 2023 행사를 통해 해외 대형 거래처 관계자들에게 오스템올소 제품의 우수성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AAO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라면서 “올 1분기 수출 목표는 이미 달성했다. 올연말까지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전력을 다해 질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