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DS' 50개국 1,700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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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DS' 50개국 1,700개사 참가
  • 백주현 기자
  • 승인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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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쾰른서 개막…전시면적 13만㎡ 사상 최대

 

세계 최대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인 IDS(International Dental Show)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IDS는 독일치과기기협회(VDDI) 주최로 2년마다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며, 출품 업체와 관람객, 전시면적에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기자재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IDS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1,7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라며, 이는 지난 전시회에 비해 약 16%가 증가한 규모로, 국내에서는 한국공동관과 개별 참가업체를 합쳐 67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시면적이 총 13만㎡로 지난 전시회 때 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메쎄 관계자는 "올해 뉴질랜드와 노르웨이, 이집트 등에서 처음으로 출품업체가 나오는 등 250개 이상의 업체가 새로 참가한다"며 "출품업체 숫자가 크게 늘어나 사상 최대의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05년 전시회 출품업체와 관람객 설문조사에서는 전시회에 만족한 출품업체 비율이 85%, 관람객 비율은 85%로 나타났고, 출품한 제조업체의 86%가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주현 기자(월간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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