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범연‧이협수 원장, 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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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범연‧이협수 원장, 복지부 장관 표창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5.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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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이봉사회 청소년치아교정지원 사업 참여 공헌 인정
(왼쪽부터) 고연범 원장, 이협수 원장
(왼쪽부터) 고연범 원장, 이협수 원장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소속 고범연‧이협수 원장이 2023년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 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24일 밝혔다.

고범연‧이협수 원장은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오랜기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참고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 사업으로 2022년까지 1658명의 청소년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고범연 원장(고범연X.O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영광스런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바른이봉사회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학생 선발을 위해 일일이 서류를 검토하고 직접 검진까지 해주신 분들, 또한 치료가 종료된 후 자료를 면밀히 평가해주신 바른이봉사회의 '진정한' 봉사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의원) “다른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는 훌륭하신 회원들 앞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송구하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은퇴하는 그날까지 저의 작은 재능을 보다 나은 사회가 되는데 일조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바른이봉사회의 백승학 회장은 “우리 학회와 법인이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주관한지 벌써 20년이 됐다”며 “지난 20년 동안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된 여러 원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더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시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러 청소년들에게 등불과 같은 존재가 돼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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