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 ‘간호법 저지 400만 규탄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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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 ‘간호법 저지 400만 규탄대회’ 참여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5.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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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원 회장, “대화 통해 국민과 모든 보건의료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 마련해야”
부산치가 지난 3일과 11일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에 참여했다.
부산치가 지난 3일과 11일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에 참여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치)가 지난 3일과 11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에 참여했다.

부산치 양동국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11일 제2차 규탄대회에는 부치 김기원 회장과 부산광역시의사회 김태진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산시회 주춘희 회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회 부산지회 장삼진 회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지회 황원주 회장,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지회 윤주호 회장,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부산지회 임미숙 회장, 대한응급구조사회 부산지회 김성주 회장,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부산지회 김동주 회장 등 각 단체 대표와 임원 및 회원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규탄대회 참석한 부산지역 보건복지의료인들은 "약소직역 말살하는 간호협회 규탄한다", "의사탄압 면허박탈 필수의료 붕괴된다", "간호사만 위한 특혜법에 반대한다", "특혜법을 강행한 민주당을 심판하겠다" 등의 구회를 외치며 "거대 야당의 입법만행을 심판하자"고 결의하면서 범천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가두행진 장면.
가두행진 장면.

부산치 김기원 회장은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국민건강을 위협, 의료인을 탄압하는 국회 입법을 규탄한다“면서 ”지금이라도 대화를 통해 국민과 모든 보건의료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협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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