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유럽에서도 通했다"
상태바
"오스템, 유럽에서도 通했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6.05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SSTEM Implant World Meeting 2023 Istanbul'… 32개국 1,200여 명 '참석'
임플란트 통해 전 세계 치과人 '화합'… “임플란트 본고장 유럽에서도 신뢰”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이 지난달 12일과 13일 튀르키예에서 진행됐다.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이 지난달 12일과 13일 튀르키예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임플란트 판매량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3년만에 튀르키예에서 개최한 ‘OSSTEM Implant World Meeting 2023 Istanbul'(이하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플란트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다수의 참가자들이 모이면서 치과의사들이 신뢰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평가다.

지난 1일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과 1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한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에는 32개국 1,2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스크린 설치와 중계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되는 등 전 세계 치과인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 본 행사장에는 33m 규모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한 강연과 강의에 집중도를 높였다. 모든 강의(영어 진행 기준)가 튀르키예어와 중국어, 러시아어로 동시 통역됐고 본 행사 강의세션은 덴올TV와 유튜브로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글로벌 치과인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받았다.

오스템월드미팅 첫날은 5개의 핸즈온 세션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오스템 ‘OneGuide’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 GBR 등이 다뤄졌다. 특히 박창주 교수의 ‘OneCAS-Guided Digital Transcretal Sinus Lift’와 이수영 원장 ‘Everything about OneGuide’ 등 모든 핸즈온 세션이 4시간에 걸쳐 진행돼 몰입감을 높였다.

본 행사가 진행된 둘째날 역시 전문성과 다양한 볼거리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은 ▲박창주 교수의 ‘Through a keyhole, Look at the world-OneCAS system’ ▲튀르키예 Ismail Ondur 박사의 ‘How to improve the accuracy:Usage of osstem OneGuide systems at the limited anatomical sites' ▲김용진 원장의 OneGuide 를 활용한 라이브서저리 ▲조용석 원장 ‘Analog concepts for digitally guided surgery in posterior mandible’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 중 세 번째 세션으로 열린 김용진 원장의 라이브서저리는 한국에서 진행되고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형태의 이원 생중계가 펼쳐져 오스템의 수준 높은 기술력에 대한 극찬이 나왔다.

오스템은 "이번 월드미팅 이스탄불은 임플란트 본고장인 유럽에서 열렸음에도 1,200여 명이 몰리는 저력을 보여주는 등 치과계 최신 기술과 차세대 제품에 대한 전 세계 치과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치과의사들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오스템의 경영이념처럼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에는 32개국 1,2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에는 32개국 1,2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한편 오스템은 앞으로도 전 세계 치과인들이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학술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싱가포르, 중국, 카자흐스탄, 인도, 러시아, 베트남법인이 오스템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사가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서울'은 6월과 11월 오스템 마곡 본사에서 열릴 에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