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MEGA’MIND KOREA 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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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MEGA’MIND KOREA 리그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7.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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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 발굴 GLOBAL PROJECT로 치의학계 발전 '선도'… “글로벌 선도기업 행보의 일환”
'MEGA’MIND 2023 Korea League'가 지난 2일 개최됐다.
'MEGA’MIND 2023 Korea League'가 지난 2일 개최됐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에서 차세대 글로벌 연자발굴 프로젝트 'MEGA’MIND 2023 Korea League(이하 MEGA’MIND)'를 개최, K-덴티스트리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MEGA’MIND는 전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임플란트교육의 미래리더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메가젠이 개최하는 International competition program이다.

국가별·대륙별 리그와 파이널 리그(오는 10월 튀르키예 안탈리아 개최 예정)를 통해 최종 우승자 6명을 선발하는 메가젠의 글로벌 연자발굴 프로젝트로써 치의학계 발전을 위한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훌륭하게 키워내고, 함께 지식을 쉐어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행보의 일환이다. 

MEGA’MIND 참가자 전원에게는 300달러의 참가비를 지급하고 국가별 리그 통과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을 제공하며 대륙별 리그 통과자에게는 최종리그 참가를 위한 파이널 리그의 개최지인 튀르키예 안탈리아행 항공과 숙박을 지원한다.

총 6명의 최종리그 우승자에게는 4,000불의 상금과 메가젠 학술행사로 오는 10월 13일 튀르키예에서 개최되는 MEASM(Middle East and Africa Scientific Meeting) 메인무대에 올라 Prof. Howard Gluckman, Prof. Jordi Gargallo, Prof. Davide Farronato 등 글로벌 저명연자들과 함께 강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EGA’MIND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전세계에서 모집이 진행됐으며 총 50여 개국 33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다. 발표주제는 임플란트 제조사와 상관없이 자율선정으로 15분 내외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심사기준은 ▲CASE COMPLEXITY ▲DOCUMENTATION ▲RESEARCH/DATA ▲DELIVERY 등이며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1·2차 리그를 단독으로 진행했다.

경희대치과병원 박찬영 전공의의 발표 장면.
경희대치과병원 박찬영 전공의의 발표 장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내 1차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1명의 우승자는 이날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차 리그에서 또 한 번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70여 명 이상의 지원자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국내 리그는 전공의를 비롯해 상당수의 개원의, 외국인 참가자 등 다양한 국적과 성별, 나이대의 구성을 보여 글로벌 리딩기업 메가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치의학계 발전에 대한 공감여론과 소통의 자리에 대한 만족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위원은 임플란트분야 최고 권위자인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 카이노스치과 함병도 원장, 아크로치과 오상윤 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권호범 원장, 부산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김용덕 원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정의원 부원장 등 총 6인이 참여, 치의학계 발전을 위한 메가젠의 행보에 뜻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의 발표 후 즉석에서 질문을 던지면서 열띤 토론의 양상으로 진행되기도 했던 심사는 현장에서 6시간이 넘게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발표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면서 K-덴티스트리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리그 내내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발표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사진은 오상윤 심사위원의 발언 장면)
리그 내내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발표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사진은 오상윤 심사위원의 발언 장면)

치열한 경쟁끝에 선발된 총 3명의 국내 최종리그 진출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 송영우 교수, 연세치대병원 박신영 전공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박찬영 전공의로 각각 ▲Stress-free surgery recipe for the posterior maxilla by ridge preservation ▲Alveolar Ridge Preservation with Self-retained Block Bone ▲Restoration-Driven Virtual Workflow 등을 주제로 우승을 거뒀다. 이들은 오는 10월 12일 튀르키예에서 개최되는 최종리그에 참가해 전세계 각 대륙별 최종 우승자들과 경쟁을 하게 된다.

국내 최종리그 진출자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 송영우 교수, 연세치대병원 박신영 전공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박찬영 전공의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국내 최종리그 진출자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 송영우 교수, 연세치대병원 박신영 전공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박찬영 전공의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메가젠은 “새로운 글로벌 연자발굴 및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모든 지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도전하는 참가자들이 늘고 있어 행사를 거듭할수록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연자발굴의 창구역할과 함께 더욱 풍성한 행사 및 글로벌 경연으로 자리잡아 나아갈 수 있도록 덩국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MEGA’MIND 시즌 3은 전세계 500명 이상의 미래 글로벌 연자발굴을 목표로 내년 5월 30일 이태리 로마(Rome Cavalieri, Waldorf Astoria Hotel)에서 파이널 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 참가자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MEGA’MIND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MEGA’MIND 홈페이지(www.globalmegami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minec.megamind@gmail.com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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