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학회, 영어논문작성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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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학회, 영어논문작성 ‘워크숍’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7.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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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Scientific Research Papers in English’ 주제로 전국에서 80여 명 참석 ‘성황’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15일 영어논문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15일 영어논문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 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Writing Scientific Research Papers in English’를 주제로 영어논문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아치과학회는 학회지의 국제화를 위해 학회지를 완전 영문학술지로 발간하기로 결정하고 올 7월부터 영문으로 된 원고만 투고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에 따라 전공의 및 관심 있는 연구자들을 위해 영어논문 작성을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 및 영어로 글쓰는 요령을 상세히 알려주고자 소아치과학회 편집위원회에서 기획했다.

연자로는 경희대 남옥형·서울대 송지수·부산대 신종현·조선대 지명관·서울대 현홍근 교수 등이 참여해 ▲General Information and Tips for Writing Manuscripts in English ▲Cover letter, Abstract ▲Introduction, Discussion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Including Tables and Figures ▲References, Conclusion ▲Revision and Response, Ethics, Paraphrasing and Plagiarism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소아치과학회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일반적 지식전달이 아닌 연자들이 국제학술지 투고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고안한 영어논문작성 및 투고와 관련된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전국에서 소아치과 전공의와 교수, 연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한편 소아치과학회는 오는 8월 25일 신흥 본사에서 하계워크샵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20∼21일에는 경북대학교 주관으로 대구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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