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 총동창회(회장 김현철)가 지난달 27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총 21개 팀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승은 현재 전라북도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수고하고 있는 승수종 동문(8기), 준우승은 김인수 동문(11기)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이동근 동문(11기), 준메달리스트는 김종배 동문(11기), 최다 버디는 서동진 동문(19기), 최다 파는 김태균 동문(21기) 등이 수상했다.

전북치대재경동창회 정경철(7기) 회장은 각지에서 모인 많은 동문들을 보면서 전북치대 총동창회의 더욱 큰 발전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골프대회 준비에 총력을 쏟은 총동창회 김인주(27기) 준비위원장과 재경동창회 강건구(5기) 준비위원장은 빈틈없는 대회 준비로 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총동창회 김현철(9기) 회장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창회 발전을 위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