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이연희 교수, EAOM서 포스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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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이연희 교수, EAOM서 포스터 발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10.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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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과 30일 김태석 전공의와 참석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이연희 교수와 김태석 전공의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6회 유럽국강내과학회(EAOM)에 참석, 포스터를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이연희 교수와 김태석 전공의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6회 유럽국강내과학회(EAOM)에 참석, 포스터를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소속 이연희 교수, 김태석 전공의가 영국 런던 The Royal College of Physicians에서 개최된 제16회 유럽구강내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Oral Medicine 이하 EAOM) 2023 conference에 참가하였다.

1998년에 창립된 EAOM은 유럽에서의 구강내과 관련 연구 및 교육활동을 증진을 위한 단체로, 2년 간격으로 이탈리아, 스웨덴, 포르투갈 등 유럽 전역에서 정규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EAOM 2023 conference에는 Farida Fortune 교수의 ‘Social inequality and its impact on health and oral health’ 강연을 비롯해 면역성 질환, 안면통증, 타액선 질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임상 증례 공유, 연구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학회에서 이연희 교수와 김태석 전공의는 ‘Migration of the salivary oral microbiome to the inner surface of face masks us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서 타액 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의 마스크 내면으로의 이주)’ 라는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들은 포스터를 통해 마스크 내면의 마이크로바이옴의 프로파일은 타액 내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과는 독립적이나, 타액에서 유래한 Porphyromonas gingivalis와 Lactobacillus casei 같은 주요 세균종들이 3시간 이상 마스크를 장착했을 때 마스크 내면에 증식할 수 있다는 주요 연구 결과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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