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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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10.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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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책연구원, 내달 3일 CDC서 정책포럼…치과의사 직면 윤리적 문제 고찰 등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은 내달 3일 오후 3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불법 위임진료, 치과의사와 환자의 이해충돌 등 21세기 대한민국 치과의사가 직면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정책포럼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학 김준혁 교수가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치과계 전반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문제 제기를 50분간 진행한다. 

이어 정책연구원 이의석 부원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치협 신인식 법제이사,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박상현 위원장,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종혁 이사장,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최지웅 보건사무관이 나와 토론을 이어간다.

박영채 연구원장은 “날이 갈수록 임상현장에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정책포럼은 개원가의 고민과 시름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정책연구원 정국환 연구조정실장은 “치과계의 법과 의료광고, 교육과 정책 등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의견과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포럼은 제58회 치협ㆍ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CDC)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정책연구원(02-2024-91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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