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대의원 165명 중 찬성 103명·반대 58명‧무효 2명
출석 대의원 165명 중 103명이 찬성하고 58명이 반대, 2명이 기권하면서 결국 부결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협회)는 오늘(2일) 오후 4시부터 대전시 봉명동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이하 임총)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임총에는 ‘이만규 감사 불신임의 건’이 상정됐다. 의안 설명 후 이만규 감사의 소명발언,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표결은 기표소 투표로 이뤄졌다. 출석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 그 이하면 부결이다.
박태근 협회장이 이 결과에 대해 “오늘 결정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고 결정사항 바탕으로 회무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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