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이하 노년치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스템파마 문병점 대표와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지난달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에서 제품 평가단 발족 및 노년치의학회 후원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노년치의학회는 노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공동 목표로 오스템파마 신제품에 대한 효과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평가하고 오스템파마는 노년치의학회의 평가 데이터와 자문의견을 신제품 개발 시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스템파마는 구강건조증을 겪고 있는 노년층에게 도움이 되는 ‘제로미아’를 시작으로 기존제품 보완을 위한 기초데이터 확보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오스템파마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매년 노년치의학회 활동을 후원, 노년치의학회의 ‘찾아가는 치과진료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구강건조증 치료제 ‘제로미아’와 ‘뷰센’ 치약∙칫솔, ‘오스타민D’ 등 구강건강관리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건강한 노년생활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한 사회적 과제”라면서 “노년치의학회와 오스템파마의 공동활동은 자칫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년층을 포함해 모든 세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파마 문병점 대표도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나 앞만 보고 살다 보면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간과하기 쉽다”며 “노년치의학회와 함께 노년층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임상데이터를 근거로 노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빼어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