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에어피트미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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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에어피트미와 ‘MOU’ 체결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12.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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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공기위생 감염관리 역량강화 및 국민구강건강 증진사업 ‘협력’… 내년 ISDH 2024 등 ‘참여’
(왼쪽부터) 치위협 이연경 대외협력이사, 박정란 부회장, 황윤숙 회장, 에어피트미 김태엽 대표, 김영성 연구소장, 기정훈 감사.
(왼쪽부터) 치위협 이연경 대외협력이사, 박정란 부회장, 황윤숙 회장, 에어피트미 김태엽 대표, 김영성 연구소장, 기정훈 감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와 ‘공기위생·감염관리 PPE 및 치과방역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에어피트미(대표 김태엽)가 지난 20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치위협과 에어피트미는 치과진료 환경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전파방지, 공기위생 감염관리 등의 중요성을 공감,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ISDH 2024(국제치위생심포지엄)을 비롯한 국내‧외 학술대회, 전시회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어피트미의 주력 분야인 안면보호구 및 호흡보호구와 방역관리 시스템를 활용한 치과 공기위생 감염관리 관련 치과위생사들의 역량강화 및 국민구강건강 증진사업과 이를 위한 포럼, 개발 협조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보건복지부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도 감염 관련 전문치과위생사 양성 및 도입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면서 “감염과 위생에 대한 전문역량과 중요성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해당 분야 전문기업인 에어피트미와의 협력을 통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ISDH 2024를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피트미 김태엽 대표도 “올해 치위협 학술대회에 참여하면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봤다. 치과위생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임상환경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내년 ISDH를 통해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위협 황윤숙 회장과 박정란 부회장, 이연경 대외협력이사, 에어피트미 김태엽 대표, 김영성 연구소장, 기정훈 감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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