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연세치대병원과 임상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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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연세치대병원과 임상연구 '협약'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4.01.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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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버튼을 이용한 무봉합 최소침습 연조직 처치법의 임상적 유용성’ 연구 진행
덴티스가 지난 3일 연세치대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덴티스가 지난 3일 연세치대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하 연세치대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치대병원 치주과 정의원·차재국 교수와 덴티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협약을 통해 정의원 교수(책임 연구자)를 포함한 연세치대병원 치주과 임상연구팀은 ‘임플란트 수술시 루이버튼을 이용한 무봉합 최소침습 연조직 처치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평가 및 측정항목은 ▲환자편의성 설문평가 ▲협측 각화점막의 corono-apical 폭 변화 ▲술자편의성 설문평가 ▲협측 각화점막의 bucco-lingual 두께변화 ▲치태침착 정도의 양적평가 등이다.

덴티스는 이번 연구협약으로 루이버튼을 사용해 봉합없이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했을 때 술자 및 환자 편의성 향상뿐아니라 협측 각화점막의 증진효과를 객관적·과학적 평가를 통해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의원 교수는 “절개와 봉합은 수술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수술 마지막 단계에서 봉합술은 어렵게 느껴지고 수술시간을 지연시킨다”면서 “루이버튼은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수술부위도 바로 위생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난다.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만큼 여러모로 유용한 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ouis Button II’는 임플란트 수술부위에 봉합 대신 사용해 부착 치은의 볼륨증대를 유도한다. 어떤 타입의 임플란트라도 상관없이 수술 후 Healing Abutment가 체결되는 시점에 사용하면 된다. 얇은 치은 판막에도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봉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버튼식으로 끼워넣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덴티스는 “’Louis Button II’는 임플란트 수술의 우수한 적응증과 임상가들의 편의를 위해 연구개발된 제품으로 봉합법을 대체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고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임상적으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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