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제품 지속개발 중… “수술실(OR) 솔루션 시장 출사표”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서지컬 테이블(Surgical Table) 'LUVIS ST500'을 출시, 수술실 솔루션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지컬 테이블은 수술 테이블로도 불리며 메디칼의 수술 케이스, 진료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전동식 컨트롤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안정적인 고정을 통해 집도의가 원활하게 수술부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수술 진행을 돕는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치과분야에서도 대수술 케이스가 지난 2012년 7,768명 대비 2022년 13,035명으로 10년간 2배 가량 증가함에 따라 서지컬 테이블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덴티스는 이에 발 맞춰 지난해 출시한 루비스 체어에 이어 서지컬 테이블로 OR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번에 출시한 서지컬 테이블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Luvis Light(수술등)와 함께 OR 솔루션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다.
덴티스는 "이번 ‘LUVIS ST500’을 필두로 본격적인 메디칼 솔루션을 구축해 의료진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품 관련 문의는 1899-280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