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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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4.01.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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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고교 1‧2학년생 60여 명 대상…치대생활 및 치의학 분야 정보 제공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20일 고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실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20일 고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실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이하 경희대치대)은 지난 20일에 치의학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 역할 수행을 위해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캠프에는 60여 명의 고등학교 1‧2학년생이 참가했다. 경희대치대는 각 고등학교에서 최대 2인까지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학생들을 선발했다.

행사는 치대생 생활과 치의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날 캠프는 정종혁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존과 김덕수 교수의 경희치대 소개 ▲최영재 학생회장의 ‘치대생의 하루’ ▲교정과 안효원 교수의 ‘치과교정 바로 알기’ ▲보철과 노관태 교수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과보철 수복’ ▲구강악안면외과 정준호 교수의 ‘양악수술의 모든 것’ 등의 강연으로 꾸려졌다.

또 치주과 홍지연 교수와 보존과 오소람 교수가 참석자들을 데리고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을 투어하고, 복합레진 수복 및 단순 봉합 등 치과진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에서 복합레진 수복 및 단순 봉합 실습 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에서 복합레진 수복 및 단순 봉합 실습 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정종혁 학장은 “전국의 여러 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에 신청하고 참가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치과 영역에서 하는 일들을 체험해보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경희치대는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에 함께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개최해 학생들의 치의학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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