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는 오는 3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Expanding the Horizons of Oral Medicine through the Basic’을 주제로 강의 및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은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학위 논문 발표가 이뤄지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교실 옥수민 교수의 ‘연구윤리, Informed consent부터 출판까지’ ▲국시원 치과의사 시험위원장 및 실기시험 전문위원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교실 전양현 교수가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기본역량과 구강내과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세 번째 세션에서는 ‘Control of comorbidities in orofacial pain’을 주제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유지원 교수가, ‘A target identification and validation of TLR2 for the treatment of nerve injury-induced neuropathic pain’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 이성중 교수가 발표한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 의학교육학교실 강예지 교수의 ‘인공지능의 시대, 치의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 관악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문종 교수의 ‘Artificial intelligence in oral medicine’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박재화 교수의 ‘인식, 추상, 추리 그리고 인공지능(Recognition, Abstraction, Reason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 강연으로 꾸려진다.
정진우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구강내과학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부터 구강안면통증에 대한 다각적인 최신 지견 및 미래 인공지능 시대가 치의학 및 구강내과학에 던지는 메시지를 조명하고, 함께 토의할 것”이라며 “구강내과학에 관심이 있는 회원, 비회원들, 치과위생사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사전 등록은 오는 3월 12일까지이고 신흥 DV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치과대학 또는 치의학대학원 학생, 인턴의 경우 등록비가 무료다.
아울러 학술대회 수강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 및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5점이 인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