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제22대 총선 대비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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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제22대 총선 대비 활동 ‘본격화’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4.03.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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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단 운영에 ‘박차’… 황윤숙 회장, “총선 이후까지 고려한 정책활동 기반 마련 목표”
치위협이 지난 5일 총선기획단을 구성, 치과위생사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왼쪽부터) 양윤선 사무총장, 전기하 위원, 김순례 위원, 황윤숙 단장, 한지형 위원, 정임실 위원.
치위협이 지난 5일 총선기획단을 구성, 치과위생사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왼쪽부터) 양윤선 사무총장, 전기하 위원, 김순례 위원, 황윤숙 단장, 한지형 위원, 정임실 위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 대비 총선기획단(단장 황윤숙)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위협은 지난 5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제22대 총선을 대비한 ‘2024년 치위생 총선기획단’ 회의를 열고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정책‧제도 기반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총선과 향후 대선까지 염두하고 준비하는 과정으로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고자 한다”며 “치위생 관련 정책제안과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특히 총선인 것을 고려해 시‧도회부터 기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활동과 많은 협조 및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총선기획단 구성과 현재까지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활동 포인트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총선대비 활동 관련으로는 시‧도회의 정치적 역할확대를 토대로 지역구-해당 시‧도회 간 연결성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치위협은 시‧도회장, 지역 회원과 함께 후보자 면담과 정책제안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를 통해 치위협의 정치참여 기반을 다지고 총선 이후에도 지역구 의원과의 정책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할 방침이다.

치위협 차원에서는 ▲노인돌봄정책에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및 강화 ▲취약계층 대상 구강보건사업 확대 ▲경력단절자 재취업과 치과위생사 취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안키로 확정했다. 지역별 정책은 시‧도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안과 제안사항을 수렴, 종합적으로 포함할 예정이다.

황윤숙 회장은 “치위협과 시‧도회가 큰 틀에서 정책 방향성에 대한 공통된 가치관을 공유해 지속적인 제안과 교류활동에 나서야 한다”면서 “총선기획단 활동을 통해 총선뿐만 아니라 이후의 정책활동까지 이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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