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로 각각 구강해부학교실‧치과교정학교실 교수로…문지희‧오주영‧안효원 교수 승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이하 경희치대)은 올 3월부로 김동운 교수와 최진영 교수를 신임교원으로 임용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김동운 교수는 서울대학교 수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해부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이번에 경희치대 구강해부학 교실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신임교수로서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탐구해 후학 양성 및 뇌과학 집단 연구과제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진영 교수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19년부터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임상강사, 임상조교수로 근무하다 이번에 경희치대 치과교정학 교실 조교수가 됐다.
그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치과 임상의 패러다임도 급변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교육관을 가지고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시대적 변화에 뒤쳐지지 않는 교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강미생물학교실 문지회 교수,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오주영 교수와 치과교정학교실 안효원 교수는 3월부로 부교수에서 교수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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