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메디칼, IDS서 ‘158만 달러’ 상담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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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메디칼, IDS서 ‘158만 달러’ 상담실적
  • 백주현 기자
  • 승인 200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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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멸균기 업체 중 IDS 4회 연속 독립부스 참가

 

▲ 김정열 대표이사
2001년부터 4회 연속 독립 부스로 지난 IDS 전시회에 참가한 한신메디칼(대표이사 김정열)이 15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신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IDS에서 158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47만 2,000달러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한신메디칼은 Euro Branch인 뒤셀도르프의 직원 2명을 상주시켜, 치과전용 고압증기멸균기 5종과 재단접착기 1종 등 총 6종의 국산제품을 전시했다.

한신메디칼 김정열 대표는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북미 등 신규 바이어 상담과 고정 바이어 미팅을 실시했다”며 “특히 유럽의 치과에서는 B-Class 제품만을 사용토록 규제하고 있어, 앞으로는 B-Class 제품이 아닌 것은 시장 진입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2005년도 전시회와 비교하면 전문 딜러보다는, 의사와 치기공사 등이 내방객의 주류를 이뤘다”며 “향후 국산제품은 이태리 고압증기멸균기 업체와의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진단했다.

백주현 기자(월간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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