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종석 씨' 소아치과학회 홍보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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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종석 씨' 소아치과학회 홍보대사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5.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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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총…'맹출장애·매복치 조기접근' 고찰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영진 이하 학회)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46차 춘계학술대회(38회 전공의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및 전공의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 첫날에는 연세 치대 박정원 교수의 '레진을 이용한 전치부의 심미적 수복', 서울 치대 최진영 교수의 '소아 악안면 영역의 감염과 항생제'를 주제로 한 특강과 포스터심사,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학회는 정기총회에서 회장이 바뀔 때마다 학회 사무실이 함께 바뀌는 현실을 감안, '학회 사무실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조항을 변경하고, 회장 선출을 기존 '총회'에서 '임원회의에서 추천해 총회에서 승인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을 단행했다.

또한 학회는 ▲연내 '아이들 구강관리 홍보책자' 발간 ▲신임전공의(레지던트 1년차)를 위한 연수회 개최 ▲7월 일본학회와 교류를 위한 MOU 체결 ▲회비 카드 수납 ▲2013년 세계대회 준비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 김종석 홍보대사
특히, 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공중파 방송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종석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 아이들 치아 관리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둘째날인 19일에는 '맹출장애와 매복치에 대한 조기 접근'을 주제로 한 심포지움과 치과스템을 위한 강좌, 인정의 필수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서울드림치과 이미나 원장이 신인학술상을, 학회 박병덕 전 회장이 보령메디앙스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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