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Pathways of the Pulp』 제9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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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Pathways of the Pulp』 제9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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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번역 출간…'술후 치근단 치주염 병리 생물학' 추가

 

근관치료학의 세계적 명서인 『Pathways of the Pulp』 제9판이 대한근관치료학회(회장 최기운)의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번 『Pathways of the Pulp』 제9판(정가 12만원, 신흥인터내셔날)은 전편에 비해 전체적으로 60페이지를 증면해 총 3개의 part와 26개 장, 1,090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이전 8판의 흑백 인쇄를 다채로운 칼라 일러스트와 선명한 사진으로 보완해 가독성을 최대한 살린 것이 이번 9판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내용 면에서는 근관치료, 치근단 수술, 근관치료된 치아의 수복 및 감염조절을 위해 개발된 가장 최신 방법들과 재료들이 새롭게 포함되는 등 대폭 업데이트 됐다.

또한 24장 '근관치료의 실패'가 새로운 chapter로 자리잡아 술후 치근단 치주염의 병리 생물학에 대한 논의를 추가했다.

이번 9판에서 중점을 두고 개정된 부분은 새롭고 다양한 색채의 가미와 임상치료에 대한 가장 최신의 증거를 토대로, 근관치료의 응급상황과 외상시의 대처법, 안면통증, 치아미백, HIPAA 규정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포함한 것을 들 수 있다.

모든 책이 그러하듯 근관치료학에 관한 책도 독자로 하여금 읽을 흥미를 유발시키면서도 이론과 임상적 내용이 견실해야 한다. 본 9판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으며, 근관치료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포괄적인 배움의 도구로 또한 임상가들에게는 탁월한 근관치료 임상적용 측면에서 지속적인 배움의 추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입문의는 (주)신흥인터내셔날(02-6366-20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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