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의학의 향연 '심미보철 seven-up'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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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의학의 향연 '심미보철 seven-up' 성료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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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신의학치과병원 제2회 학술대회…심미치과영역 7개 분야 고루 다뤄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치과병원(병원장 박준봉)이 지난 24일 개원 1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두 번째 학술대회가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미보철 세븐-up’을 주제로 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이 날 하루 종일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7명의 국내 연자들이 출동해 영상데이터관리, shade match, 심미도재보철, 임플란트 심미 등 7개 분야의 심미치료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오전에는 경희 동서신의학 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 이성복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아삭제 후 과민증을 해소하고, 치수를 보호하며 최종보철물의 접착력을 막강하게 증강시킬 수 있는 IDS 실현을 위한 임상방법을 소개했다.

또, 미지플러스치과 이승규 원장이 상아질 표면 처리에 대해, 미지치과 이수옥 원장이 영상데이터의 기록과 관리법에 대해 각각 강연했으며, 연우치과 정찬권 원장이 심미 도재 보철에 필수적인 연조직 치료법에 대해 강연했다.

뒤이은 오후 강연에서는 강동뉴욕치과 박원규 원장이 shade selection에 대해 다루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내츄럴라인 박경식 대표가 프레스 세라믹과 동시에 지르코늄 세라믹 위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 IPS e.MAX 시스템에 대해, 강남성모병원 보철과 김석규 교수가 ‘자연치와 임플란트 수복물’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치며 하루 일정의 막을 내렸다.

경희 동서신의학치과병원 박준봉 병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심미치의학의 진정한 업그레이드를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마련해 온 교육 프로그램”이라면서 “심미치료에 대한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과 욕구가 채워지는 시간이었으리라 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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