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정기총회 개최… '마케팅·컨설팅 주력' 계획 발표
(주)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컨설팅과 마케팅 서비스의 강화로 인증병원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또한, 휴네스는 ‘Visiting Coordinator'의 신개념 서비스를 도입, 각 병원에 맞는 맞춤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휴네스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휴네스 홀에서 ‘2007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윤홍철 대표는 “지금까지는 하드웨어 구축에 힘써 왔으나, 향후에는 소프트웨어 구축에 노력해 인증병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할 예정”이라면서 “이에 인증병원 서비스 중 컨설팅과 마케팅에 주력해 각 인증병원의 수익모델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네스는 이와 같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의료광고법의 지침을 정리한 ‘의료광고 매뉴얼’을 인증병원에 제작, 배포하고, 총회 당일에는 ‘마케팅과 의료광고법’을 다룬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고운미소치과 백석기 원장이 ‘고운미소치과의 마케팅 일지’를 주제로 고운미소치과의 마케팅 성공·실패 사례를 발표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설명했으며, 연세휴치과 안상훈 원장은 ‘치과에 유용한 마케팅’을 주제로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는 한편, 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휴네스 담당자가 ‘요점정리! 새 의료광고법’을 주제로 의료광고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의료광고 활용법을 브리핑 하는 등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윤홍철 대표는 “컨설팅과 마케팅 이외에도 병원 방문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한 인증병원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Visiting Coordinator의 신개념을 도입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각 인증병원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휴네스는 각 인증병원의 홈페이지 개선, 동영상 촬영 지원서비스, 회계 관리 및 인사관리 매뉴얼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격적인 인증병원 경쟁력 강화 전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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