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랜드 인기 실감…e-TV 관심있게 보도키도
인도 뉴델리와 뭄베이, 콜카타 등에 딜러망 구축과 제품 홍보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스카이는 약 20만 달러의 상담 실적 등 상당한 성과를 이룬 것이다. 또한 이승훈 과장에 따르면, 현지에서 구매의사를 밝힌 치과의사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카이저2080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이 인도의 상류층 및 여성층에게 강한 이미지를 남긴 것 같다"며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기의 배경을 설명하고, "딜러망 구축이 정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 이사는 "그 동안 해외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개발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향후에는 더 좋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시 마지막 전날인 12일에는 인도 치과의사협회장이 스카이 부스를 직접 방문해 격려키도 했으며, 인도 방송사 중 하나인 e-TV에서는 스카이를 관심 있게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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