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관서 하루종일…실속있는 강연 구성 ‘눈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안창영 이하 열치)가 다음달 1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2007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서울 치대 보철과 김성훈 교수가 ‘Optimal Choice of Dental Ceramics for Esthetics and Function'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서울 치대 보철과 한중석 교수가 ’Zirconia의 임상적 이용‘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오후 강연에서는 서울 치대 보존과 백승호 교수가 ‘Q&A로 알아보는 근관치료시의 문제점’을, 서울 치대 마취과 김현정 교수가 ‘Sedation in Dentistry'에 대해 각각 강연할 계획이다.
열치 김용호 학술이사는 “요즘 성행하는 세미나들이 새로운 것들에 초점을 맞추려 하다보니 기본을 소홀히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학술대회는 기본과 정통에 입각한 강연들로 임상에 실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용호 이사는 “연자와 주제 면면이 알차고 실속 있는 강연들로 구성됐다”면서 “후회없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8일까지며,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3만원(공보의 2만원)이다.
등록 문의는 열치 사무국(02-393-28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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