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로에 지사 설립…남미지역경제권 마케팅 본격화
(주)메타바이오메드(대표이사 오석송 이하 메타)가 신흥 고성장 국가인 남미지역경제권(이하 BRICs)를 대상으로 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메타는 이미 러시아와 중국에 연락사무소를 두고 활동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만 매출이 작년 대비 두배 이상 성장한 바 있다.
이에 고무된 메타는 올해 초,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으로 브라질과 인도에 지사설립을 위한 기초계약을 마쳤으며, 우선 브라질 상파울로에 치과의사 자격을 가진 현지인을 채용해 남미 지역 경제권(MERCOSUR)에 시장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BRICs 국가가 국가면적, 인수 및 시장성장율을 감안할 때 앞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것이 확실시 되는 시점에서 메타의 이번 행보는 수출매출액 도약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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