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분유 관리가이드 제작·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안전한 분유 수유 방법을 소개하는 소비자 가이드를 내놨다.
식약청은 영·유아식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분유 먹는 아기를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소비자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청이 이번에 배포한 가이드에는 분유의 구입, 보관법과 젖병 소독, 조유방법, 남은 분유의 처리방법 등 가정에서 지켜야 할 위생적 취급 요령이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식약청 영양평가팀 박혜경 팀장은 “영·유아 식품은 섭취 대상의 특성상 가정에서의 안전한 취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자료집은 모유 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이 분유를 이용할 때 유용한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이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정보마당>식약청자료실>간행물/지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