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뚝섬에서 만나요!”
상태바
“10월 27일! 뚝섬에서 만나요!”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0.11 15:40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연대회의, 시민 문화축제의 장 마련…KBS 라디오와 공개방송 개최

“모든 이에게 건강권과 교육복지를!”

2만여 시민이 함께 모여 의료와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료연대회의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뚝섬유원지 한강시민공원에서 교육복지실현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2007 희망만들기-교육·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의료연대회의 소속 회원을 비롯한 운동본부 회원, 일반 시민 등 약 2만여 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돼 행사 규모에서 뿐만 아니라, 연말 대선에 미칠 파급효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료연대회의는 열린 공간의 이번 문화축제를 최대한 활용, ‘국민건강권 실현’과 ‘치료비 걱정없는 나라 만들기’ 등을 사회 주요의제로 부각시키고, 의료와 교육이 국민의 기본 권리임을 시민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뚝섬 유원지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부대행사로 막을 연다.

부대행사에는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떡메치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며,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교육·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축제’로 교육과 의료를 주제로 한 율동·영상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KBS 2FM 라디오 방송 ‘차태현·안재욱의 Mr.라디오’와 함께 ‘교육과 의료복지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건 공개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참여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슈퍼주니어, 노브레인, 빅마마, 휘성 등 행사의 뜻을 같이 하는 유명 가수들의 출연이 확정돼, 행사장은 더욱 뜨거운 열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료연대회의는 문화축제에 앞선 22일부터 27일까지를 ‘교육·의료 2007 희망만들기 주간’으로 선포, 대선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희망만들기 주간은 22일 ‘교육·의료 2007 희망만들기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23일 ‘2007 선언 기자회견’, 26일 ‘교육·의료 대토론회’ 등이 열린다.

 

▲ 의료연대회의와 교육복지실현국민운동본부가 제작 배포한 문화축제 리플렛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열두시반 2007-10-13 00:30:54
시다

행인 2007-10-12 12:19:37
점심은 주나요?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