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문화축제…3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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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교육 문화축제…3일 앞으로!'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0.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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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회의, 뚝섬유원지서 시민참여 축제…6시 KBS 라디오와 공개방송도

의료연대회의와 교육복지실현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축제의 장 ‘2007 희망만들기-교육·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 축제’(이하 문화 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문화 축제는 오는 27일 12시부터 하루 종일 뚝섬유원지 한강시민공원에서 각종 부스와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

의료연대회의와 운동본부 소속 회원, 일반 시민 등 2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문화축제는 ‘의료와 교육의 공공성 강화’의 내용을 담은 재밌는 행사들이 준비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주최 측 소속단체들이 준비한 부대행사에서는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교육 상담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민속놀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의료연대회의 소속 단체인 건치도 이 날 행사장에서 ‘쉽게 문제로 풀어보는 구강 상식’ 등의 판넬을 전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불소도포와 어른을 대상으로 입 속 세균 살펴보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본격적인 행사는 오후 4시 문화축제에 이어, 6시 ‘교육과 의료복지 실현’ 슬로건을 걸고 열리는 KBS 2FM '차태현·안재욱의 미스터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특히, 공개방송에는 슈퍼주니어, 노브레인, 빅마마, 백지영, 휘성 등 국내 내로라 하는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의료연대회의는 문화축제에 앞선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를 ‘교육·의료 2007 희망만들기 주간’으로 선포, “우리는 이런 교육·의료복지 대통령을 원한다” 대국민 설문조사를 발표하고, 교육·의료복지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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