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관송학술상 '연대 박영철 학장'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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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관송학술상 '연대 박영철 학장' 품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10.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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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학술상은 김수정 교수…교정학회 '한일 조인트미팅' 정례화

▲ 연세 치대 박영철 학장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차경석 이하 교정학회) 제2회 관송학술상 수상자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박영철 학장이 선정됐다.

교정학회는 지난 22일 치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밝혔다. 또한 신인학술상에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김수정 교수가 선정됐다.

'관송'은 서정훈 전 서울대 교수의 아호로, 관송학술상은 서 교수가 퇴임하며 교정학회에 1억원을 기탁해 그 이자로 3년마다 1번씩 연구기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3년전 1회 관송학술상은 이기수 교수가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교정학회 차경석 회장은 "다음달 2∼3일 열리는 종합학술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학술대회 폐막식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10년 후 한국'의 저자인 경영연구원 공병호 원장과 텔런트 조민기 씨의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정학회는 한일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 2년에 한번씩 양국을 번갈아 가면서 Joint Meeting을 개최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내년 한국에서 2차 미팅이 열리게 된다.

아울러 교정학회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제작해 이번달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문발송, 회계처리, 기안처리 등 모든 회무 전산화가 실현될 수 있게 됐다.

차경석 회장은 "새로 이전된 강남 학회사무실로 말미암아 각종 소위원회 회의가 사무실에서 열리게 돼 비용이 절감됐고, '회무 전산화'로 더 능률적인 회무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다음달 학술대회 이후에는 학회지 발간 개선을 추진해 다음달 3월까지 임기 내 맡은 바 소임을 다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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