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신원덴탈서 '치주치료' 다뤄…지난 20일 건치강당에서의 일정 ‘마무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김동근 이하 건치 서경지부)가 주최하는 2007 임상교실이 지난 20일을 끝으로 가산동 건치 강당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건치 서경지부 임상교실은 올해 마지막 한 강좌만을 남겨 두고 있으며, 이는 ‘외과적 치주치료의 이해와 임상’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4주간 서초동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건치강당에서의 마지막 임상교실을 장식한 강좌는 서울대 치대 금기연 교수의 ‘어렵지만 쉽게 하는 근관 치료’ 강연.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던 이 강연에서는 근관치료의 현 트렌드에 발맞춘 Ni-Ti file 선택법과 기본적인 endo 이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다른 세미나에서 하기 힘든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건치 서경지부의 마지막 정기 강좌는 삼성의료원 치주과 김정혜 교수가 연자로 나서게 되며, 4주 코스의 강연은 ▲자연치아의 건강을 유지하는 치주치료 ▲외과적 치주치료의 방법 ▲임상실습 ▲임플란트시술에서 활용될 수 잇는 연조직 처치법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신청 문의는 건치 서경지부(02-588-6922, 25)로 하면 되며, 수강료는 22만원(공보의 18만원·실습비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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