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8개 지부 ‘2008년 준비’ 착수
상태바
건치 8개 지부 ‘2008년 준비’ 착수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7.11.13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부경지부 시작으로 11~12월 일제히 정총

 

2008년을 대비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조기종 신이철 곽정민 박상태 이하 건치)의 발걸음이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

다음달 1일 예정된 건치 중앙 정기총회를 전후로 각 지부들도 일제히 총회를 개최, 새로운 임원 선출 및 회원들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

가장 먼저 부산경남지부(상임대표 정효경 이하 부경지부)가 오는 17일 오스템 부산영업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공동대표와 상임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며, 차상조 회원과 이수근 회원이 공동대표와 상임대표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특히 부경지부는 한울노동문제연구소 하종강 소장을 초청해 ‘한국사회의 정체성’에 관한 강연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20일에는 울산지부(회장 최형림)가 울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이어 지난달 건치에서 확정 발표한 ‘구강보건의료 대선 10대 공약’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릉 치대 정세환 교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부(공동대표 박현탁 정제봉 정진구 이하 대경지부)와 인천지부(공동회장 박성표 고영훈)는 24일과 27일 각각 지부 사무실에서 총회를 개최하는데, 대경지부는 새로운 사무 총장을 선출하는데 반해 인천지부는 임원진 변경 없이 계속 유지할 전망이다.

광주전남지부(공동대표 이노범 정성국 정형태 이하 광전지부)는 다음달 8일 센트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공동대표를 선출한다. 또한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광전지부는 20주년 행사를 이끌 준비위원장을 이날 인준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경기지부(회장 김동근)와 전북지부(대표 정연호)는 각각 다음달 1일과 8일 총회가 예정돼 있고, 대전충청지부(회장 김형돈)는 아직 미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