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 교양 및 토론활성화 기대
동아대 박철규 교수(사학과)를 연자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한 차례 열리는 이번 역사광장에서는 분단국가의 수립과 한국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를 통시적으로 고찰하면서 현 시기 한국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경지부 임영순 간사는 “작년에는 인제 의대 강신익 교수를 연자로 의료 철학에 대한 교양을 진행했다”며, “매년 치과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양의 자리를 만들어 토론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지난달 21일 건치 회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근현대사의 기점과 제국주의’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좌를 마련한 부경지부는 오는 21일 ‘개항의 역사성과 민족해방운동’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좌를 연다.
참가문의는 부경지부(051-816-28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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