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광전지부 "태안에 도움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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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광전지부 "태안에 도움의 손길을!"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2.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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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말까지, 성금 모금 및 생필품 수거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공동대표 윤기수 정성국 정형태 이하 건치 광전지부)가 발벗고 나섰다.

건치 광전지부는 오는 12월 말까지 성금과 함께 헌 옷 등의 생필품을 거둬 태안반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건치 광전지부는 택배를 통해 회원들로부터 헌 옷을 기증받고 있으며, 은행 계좌를 이용한 성금 모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상태.

정성국 상임공동대표는 "현재도 많은 이들이 겨울 바닷바람을 맞아가며 기름때를 걷어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물자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름에 빠져 있는 태안 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헌 옷은 건치 광전지부 사무실(광주 북구 동림동 900-3)로 접수하면 되며, 성금은 광주은행 계좌(182-121-252882)를 통해 보내면 된다.

문의.062-513-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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