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윈’ 합금 내수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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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윈’ 합금 내수시장 본격 공략
  • 백주현 기자
  • 승인 2008.01.09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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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프란트 이용식 대표, 30년 유통경력으로 제조업 꿈 이뤄

 

▲ 이용식 대표
네오프란트가 본격적인 합금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오프란트는 합금 제품인 골드윈과 임플란트 상부구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치과계 유통 경력 30년 노하우를 자랑하는 이용식 대표가 작년에 설립했다.

이용식 대표는 “치과의 치열한 경쟁과 맞물려 합금 시장도 대형화 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정상적인 대량 제조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설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신뢰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네오프란트는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저렴한 가격으로 골드윈 합금을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3월 대전 테크노밸리에 입성할 채비도 모두 갖췄다.

여기에 순도 99.99% PURE Gold의 엄선된 시험성적을 통한 원자재를 사용하고, 식약청 KGMP 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정밀도와 최적의 제품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네오프란트는 대청호 주변에 낚시터와 손수 가꿀 수 있는 텃밭이 어우러진 ‘네오프란트 자연세미나실’을 구축해, 치과의사 등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이지훈 대리는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해 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 개발”이라며 “기술적인 부분의 보완 이후에는 ‘골드윈’ 이미지를 살린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봉사와 문화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용식 대표는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를 사회봉사에 두고 있다”며 “기업이 보람을 찾기 위한 봉사와 문화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결국에는 비즈니스의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현 기자(월간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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