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I Korea, 3대 신임회장 장훈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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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I Korea, 3대 신임회장 장훈 선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1.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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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기총회 개최…일반회원 회비·3개 위원회 신설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lpantologists) Korea가 3대 신임회장에 장훈 원장(하모니치과병원)을 선출했다.

ICOI Korea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천안 가온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진선 원장의 '연조직 처치를 통한 치료결과의 Upgrade', 금구석 원장의 '교합과 TMD', 김현민 원장의 '치졸을 이용한 상악구치부 압하', 서종진 원장의 'Ridge Splitting'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 2008년도 예산안 심의,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임원 선출에서는 신임회장에는 장훈 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감사는 유임됐다. 또한 7개이던 위원회를 10개로 확대, 후생위원회와 법제위원회, 회원관리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신종연, 김욱규, 장우현 원장을 각각 3개 위원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이번 3개 위원회 신설은 2008년부터 일반회원에게도 회비를 걷기로 하고 이와 함께 일반회원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ICOI Korea는 향후 회장 중심제에서 각 위원회별 부회장 집단지도체계로 전환될 계획이다.

또한 일반회원 회비납부제도가 신설, ICOI Korea 운영을 기존 임원 중심으로 하던 것을 전체 회원 참여형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기총회를 학술대회 기간 중 하던 것에서 '첫번째 이사회를 정기총회로 갈음'키로 정관을 개정했다.

특히, ICOI Korea는 이번 총회에서 2008년도 학술대회를 NYU와 전북임플란트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4∼25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키로 했으며, 2010년 'World ICOI'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ICOI Korea 참가자들은 이튿날인 20일 천안 실크리버 CC에서 골프대회와 관광을 통해 친목을 도모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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