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34회 학술대상에 '한수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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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34회 학술대상에 '한수부 교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3.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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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학술상 민경산 교수…치과의료문화상 부산지부 남성앙상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4회 학술대상에 서울대하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 한수부 교수(사진)가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1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이 학술대상을 비롯 신인학술상, 공로상 등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한수부 교수는 국내외 1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치의학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학술대상에 선정됐다.

신인학술상은 'The induction of heme oxygenase-1 modulates bismuth oxice-induced cytotoxicity in human dental pulp cells'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의 민경산 조교수(단국 97 졸)가 수상했다.

또한 협회대상 공로상은 대구지부장, 대구지부 총회 의장 등을 역임한 대구지부 김봉환 회원(서울 62 졸)으로 선정됐다. 김봉환 회원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왔고,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치과의료봉사상'은 지역사회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해 온 부산지부의 BFDA가 수상했으며, '치과의료문화상'은 「남북어린이를 위한 평화음악회」 등 대외적인 행사에 초청되기도 했던 '부산치과의사 남성앙상블'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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