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국제 임플란트 학술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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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국제 임플란트 학술축제' 연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4.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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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첫 대회 시작으로 매년 'AIC World Meeting Seoul' 개최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XE)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는 'AIC World Meeting 2008 Seoul'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준비해 온 이번 'AIC World Meeting 2008 Seoul' 행사에는 약 20여 개의 포스터와 해외 User를 위한 제품들이 행사장 주변에 전시되며, 국제적인 심포지엄 위상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강연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본 행사 전까지 연자 및 스텝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사전 리허설을 시행한다.

'Lead! The New Era of Dental Implantology'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처음 개최되는 'AIC World Meeting 2008 Seoul' 강연 스케줄은 5개의 일반 강연과 3개의 라이브서저리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Director, Faculty의 실질적인 임플란트 임상노하우를 통해 질적인 측면에서 그 어느 심포지엄보다 높은 수준의 강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왼쪽부터 서봉현, 성무경, 엄태관, 전인성, 정종철 원장.
임플란트의 다양한 임상적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 등 총 8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전체적으로 3개의 Session으로 구성된다.

첫 강의는 '100%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술식'(How to achieve 100% success rate in implant surgery)을 주제로, '임플란트에서 조직중심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연세 치대 최병호 교수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오스템연구소 엄태관 소장이 'The future of GS Implant System'을 주제로 지난 10년간 여러가지 임상 연구, 개발, 축적된 기술과 Know-how를 바탕으로 GS II의 design concept, 특장점, 신뢰성 연구 결과, 시술 및 보철의 주요 사용법에 대해 소개한다.

다음으로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Standard surgical procedure of GS II Implant'를 주제로 Live surgery를 진행하면서 첫 번째 세션을 마무리 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block bone grafting을 이용한 '하악골 우각부 증대술'(하악 구치부에서 수직적으로 치조골이 부족한 환자의 동측의 하악 우각부에서 골을 채취)을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Live surgery를 통해 선보이고, 이어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Implant 보철 수복 시 고려사항에 대해,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이 'Implant loading decision based on initial stability vs. structural stability'를 주제로 강연한다.

▲ 왼쪽부터 정창모, 조용석, 최병호.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GSII 임플란트를 이용한 상악전치부 발치 후 즉시식립, 즉시부하와 함께 SSII 임플란트를 이용한 flapless 하악양측 구치부 식립을, 부산 치대 정창모 교수가 임플란트 시스템의 기계적 강도 및 나사연결부 안정성에 대해 각각 Live surgery와 일반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한편, 이번 'AIC World Meeting 2008 Seoul' 행사에는 16개국 600여 명의 해외 치과의사와 국내 AIC 연수센터 Director, Faculty 40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해외치과의사 및 연좌와 좌장이 참가하는 전야제가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며, 본 행사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치과계의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적인 트렌드(Trend)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오스템미팅이 명실공히 국제적인 임플란트 학술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스템은 'AIC World Meeting'를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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