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연, 오는 26일 '9기 진료단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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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연, 오는 26일 '9기 진료단 평가회'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4.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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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기 30분 건치 광전지부 사무실…진료기간 보고 및 평가

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송정록 이하 평연)가 오는 26일 광주에서 '9기 진료단 평가회'를 개최한다.

9기 진료단의 마지막 공식일정인 평가회는 이 날 오후 7시 30분부터 건치 광전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 평가회에서는 지난 3월 베트남 현지에서 이뤄진 진료 전 일정에 대한 보고 및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회는 진료단의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활동보고 및 총평, 통역보고 및 Good Will 평가, 재정·답사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진료단의 성공적인 활동에 기여한 진료단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있을 예정으로 각각 대상과 특별상, 신인상, 포토제닉 등의 시상내역도 다양하다.

평연 송정록 대표는 "9기 진료단으로 활동했던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료기간을 돌아보고 얘기 나누며,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평가회 자릴 마련했다"면서 "전쟁과 평화, 화해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기간의 그리움과 아쉬움 등을 간직한 채, 앞으로의 희망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장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연은 평가회가 끝난 후 연회를 마련해 진료단의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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