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협, 광우병 논란 '전문가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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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협, 광우병 논란 '전문가와 짚어본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8.05.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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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의학전문가 및 통상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서울대 함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광우병의 과학적 진실과 한국사회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의협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광우병 위험에 대해 논란이 일었던 내용을 정리하고 부각되지 않았던 새로운 쟁점을 조명하고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광우병 및 인간 광우병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의학자, 수의학자, 의사, 수의사와 더불어 통상 전문 경제학자 및 변호사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1부 발제에서는 서울 수의대 우희종 교수가 '광우병의 과학적 진실과 국제사회의 대응을 성균관 의대 정해관 교수가 '새로운 전염병 vCJD의 역학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2부 토론에서는 단국 의대 권호장 교수, 성공회대 경제학과 정태인 교수,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박상표 정책국장, 건강권실현을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송기호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발제 및 토론 후에는 질의 응답 및 종합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문의. 인의협 사무국 02-766-6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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