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 전면개방 반대 분위기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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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부 전면개방 반대 분위기 ‘압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1.17 15:11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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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가관 2013-01-17 20:15:08
전문의들은 힘들여 따놓은 자격 자랑 못할까봐 안달.
또 전문과목만 보게 하면 밥줄 끊길까봐 안달.
비전문의들은 전문의들이 자기 전문의라고 간판에 자랑하면 내 환자 끊길까 안달.
또 다른 과목까지 다 진료하면 내 환자 끊길까 안달.
치과의사 늘어나서 밥줄 끊어질까 안달.
치위생사 안늘어나니 월급 올라갈까봐 안달.
비급여 진료 급여화되면 수가 떨어질까 안달.
네트워크 치과 잘나가니 배아파서 안달. 쯧쯧..

2013-01-17 20:09:07
전문과목 표방하지 말고 모든 진료 다 하시면 되지요.

진료도 다 하고 싶고, 나 전문의요 자랑도 하고 싶고...
두 마리 토끼 다 잡으려는 욕심이 문제지요.

정민호 2013-01-17 18:11:27
수련병원의 공직의사들도 숫자가 작으니 전공의 뽑던거 1/3이나 1/4로 줄여라. 라고 강제로 밀어붙이면 된다. 이건 합리적인가요? 학생들이 이걸 좋아할까요? 이대로 가면 내년 모든 수련기관의 전공의는 수련을 더이상 받지 못하게 됩니다. 서두르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50년을 이 문제로 토론해 왔는데 졸속이라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민호 2013-01-17 18:07:09
전문과목을 표방하고 다른 진료를 하지 말라. 이상적이죠. 그럼 보존과와 치주과 전공자들은 병원을 어떻게 경영하나요? 소수니까 그냥 무시하고 죽든말든 신경쓰지말자..는 말씀이신가요? 소수전문의제가 정말 이상적이고 의료전달이 가능하다고 믿으셨다면 10년전 처음 추진할때부터 보존과 치주수가를 위해 싸우셨어야 합니다.

김성곤 2013-01-17 17:36:12
77조 3항은 현재 전문의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 엄청난 특권을 주는 조항입니다. 잘 읽어보시면 자기가 자기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환자를 보지않을 권리를 줍니다.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는 진상환자든 수익이 안되는 환자든 보지않으면 진료거부로 의료법위반이지만 치과의사전문의에 한하여 그럴 권한을 주고있습니다. 2014년부터는 전문의에 한해 전문의 간판도 걸고 보기싫은 환자 거부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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