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치료에 5억 원이 넘게 드는 치료제 ‘킴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건강보험 급여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미 일부 국가에서는 이 치료제를 국가가 혹은 보험자가 급여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환자 단체는 이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하루라도 빨리 급여화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지난 2018년 등재된 스핀라자주는 공식 가격이 한 바이얼당 92,359,131원이며, 허가된 용법 용량대로 사용할 경우 환자당 첫 해에 554,154,786원, 이듬해부터 매년 277,077,393원
보건복지/사회 | 이인문 기자 | 2021-08-03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