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대재해처벌법만으로 산재예방 안 돼” “중대재해처벌법만으로 산재예방 안 돼”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은 화학물질이나 물리적 환경, 생물학적 요인 등 개별 유해인자만에 의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생산양식 그 자체의 구조적(사회·경제·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파괴되는 것임을 직시해야 한다.”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산재예방 등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사회운동은 중대재해처벌법을 통한 기업주의 처벌에만 집중해서는 안 되며, 좀 더 시각을 넓혀 우리 사회구조의 권력관계에 기반하고 있는 문제임을 직시하고 사회적 불평등 완화를 위한 정치적 기획의 일부로써, 또한 공공안전 혹은 공공보건 보건복지/사회 | 이인문 기자 | 2021-06-01 16:44 중대재해처벌법, 21대 국회 문턱 넘을까? 중대재해처벌법, 21대 국회 문턱 넘을까? 오는 10일은 기업의 안전관리부실로 사망한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故김용균 씨의 2주기다. 김 씨의 사망을 계기로 지난 2019년 1월 16일 일명 ‘김용균법’,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이 개정됐지만, 경영책임자에 대해 징역 1년 이상의 형을 선고하는 형사처벌 하한선 조항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법이 탄생할 수 있을까?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는 지난 2일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에 관한 공청회를 진행했다.현재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12-04 15: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