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이야기·… 노루귀 꽃이야기·… 노루귀 유은경은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에게 받은 DNA덕분에 자연스레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이 품고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왔다. 꽃, 그 자체보다 꽃들이 살고 있는 곳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극히 겸손하다. 더 낮고 작고 자연스런 시선을 찾고 있다. 앞으로 매달 2회 우리나라 산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꽃 이야기들을 본지에 풀어낼 계획이다.- 편집자 주언 땅 밑에서 가을 내내 쌓인 낙엽 이불 아래서 그 차가운 겨울을 어찌 견뎠을까. 날이 조금씩 풀리면서 ‘자세히 보아야 예쁜’ 노루귀꽃이 여기저기 유은경의 꽃 이야기 | 유은경 | 2021-03-08 16:45 [들꽃이야기] 노루 귀를 닮은 노루귀 [들꽃이야기] 노루 귀를 닮은 노루귀 ▲ 남부지방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흰색 꽃이다 식물의 이름에는 노루, 꿩, 쥐, 여우 등 동물이나 새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들이 많이 있다. 노루가 포함되는 이름에는 노루귀, 노루발풀, 노루삼, 노루오줌, 노루참나물 등이 있다. 그중에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꽃 중의 하나인 노루귀는 새순이 올라올 때의 모습이 노루귀를 닮았다고 붙혀진 이름이다. ▲ 문화/사는이야기 | 이채택 | 2005-02-15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