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의 심미치과의 실제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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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의 심미치과의 실제 노하우 공유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6.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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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사진촬영부터 서지컬 가이드 노하우까지 공유…인정의 연수회 2기 수료식도
▲대한심미치과학회 2017년 춘계학술대회

심미치과에서의 디지털 활용 지식을 한 자리에 모은 강연이 펼쳐졌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 이하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16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이 심미를 만났을 때’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용인OK라인 치과의원 조경안 원장이 ‘Esthetic dentistry through the lesns'를 주제로 심미치과영역에서의 사진촬영 기초에 대해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FM치과병원 한상봉 원장이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정’을 주제로 CT와 스캐너, 3D 프린터를 투명교정장치 외에 활용 가능한 분야에 대해 짚었으며, 오복만세치과의원 이수영 원장이 ‘너무나도 쉬운 디지털 보철’을을 주제로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모델없이 보철물을 제작하는 장점, CAD/CAM만으로 제작 가능한 지르코니아‘ 등 치과재료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해 나눴다.

마지막 강연으로 서울탑치과 염문섭 원장이 ‘심미를 위한 최소 침습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를 주제로 Digital surgical Guide의 장점과 응용분야에 대해 공유했다.

심미치과학회 학술이사이기도 한 염문섭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직접 기공물을 만들고 서지컬 가이드를 운영하는 연자를 초청해 임상에 바로 적용가능한 내용을 제공하도록 노력했다”며 “실제 임상현장에서 자신의 노하우는 물론 실패와 성공, 결과까지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학술대회 후 지난 3월부터 6월 25일까지 3개월간 52시간에 걸친 인정의교육원 연수회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2기 인정의교육원 연수회에는 40명이 등록했으며, 과정을 온전히 이수한 37명과 더불어 지난 1기에서 아쉽게 탈락한 1명까지 더해 총 38명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들 수료생들은 내달 9일에 열리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고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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