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는 지난달 개관…평화교육 확산도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상임대표 이해동, 이하 추진위)가 지난달 14일 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생활형 평화박물관’ 건립을 전국적으로 확대키로 하는 등 ‘평화운동’ 확산을 위한 제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얼마전 베트남 진료활동을 벌이기도 했던 베트남평화의료연대(회장 송필경) 등이 주축으로 발족한 추진위는 이날 총회에서 사이버 평화박물관 창설 및 운영, 생활형 평화박물관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평화교육 연구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지난달 28일 ‘사이버 평화박물관’을 창설했으며, 우선적으로 매향리 등 2-3곳에 ‘생활형 평화박물관’ 개관을 추진해 나섰다. 또한 추진위는 ‘평화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평화교육 영상교재 및 문헌자료 제작을 위한 사업에도 본격 나섰다.
한편 추진위는 이날 총회에서 정기용씨를 신임대표에 이수호 씨를 사무처장에 선임, 조직안정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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