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과 치매'… 치위생과학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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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과 치매'… 치위생과학회 학술대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9.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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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4일 e-Conference로 개최… ‘치매국가책임제와 구강건강정책’ 등 강연 예정
지난 7월 11일 e-conference 방식으로 개최된 치위생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장면.
지난 7월 11일 e-conference 방식으로 개최된 치위생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장면.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 이하 치위생과학회)는 오는 10월 24일 ‘2020년 종합학술대회’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회원 안전을 위해 e-Conference로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지난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구강건강과 치매 Part Ⅱ - 치매국가책임제와 구강정책을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의 ‘치매국가책임제와 구강건강정책’ ▲경기도복지재단 김춘남 연구위원의 ‘치매인에게 필요한 구강케어와 돌봄: 일상생활과 현장중심으로’ ▲노인연구정보센터 황재영 소장의 ‘치매인 구강관리 제도의 해외 사례: 일본을 중심으로’등 3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치위생과학회는 향후 우리나라의 국가 치매 사업에서 치과의료계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는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금년도 학회의 학술주제를 ‘구강건강과 치매’로 정한 바 있다.

아울러 ‘치과위생사 진로탐색’을 주제로 베스트덴치과 전은진 치과위생사와 서울프라임치과 정인창 치과위생사가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치위생 진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션도 운영할 예정으로 학생의 참여가 가능토록 했다.

이외에도 건양대학교 치위생과 황수정 교수의 ‘한국치위생과학회의 학술지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윤리교육도 진행된다.

치위생과학회 임도선 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가 노인의 치매와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치위생과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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